로또 1등에 2번이나 당첨되어 고급 외제차와 대치동 40억대 아파트를 구매한 보형스님이 화제가 되고 있다. 보형스님의 로또 1등 당첨 비법은 무엇일까?

수소문 끝에 보형스님을 찾아가 인터뷰를 해 보았다. 보형스님은 친구인 박영민 씨를 통해 1등 당첨의 행운을 잡았다고 한다. 영민씨는 로또정보회사(로또 1등 당첨번호를 예측해서 판매하는 일)를 운영하고 있는데, 로또 1등 당첨번호를 예측한다는 것을 믿지 못했던 보형스님은 영민씨에게 사기치지말고 올바른 일을 하라고 호통을 쳤다고 한다.

호통을 들은 영민씨는 "우리는 다른 로또정보회사 처럼 사기를 치는 곳이 아니다" 라면서 보형스님에게 1등 당첨번호를 알려 주었고, 속는셈 치고 구매를 한 로또가 1등에 당첨 되면서 영민씨를 부처님이라 불렀다고 한다.

<로또 1등에 2번 당첨된 보형스님의 당첨 영수증>

보형스님을 포함하여 총 23번의 로또 1등을 배출해낸 박영민씨는 너무 많은 당첨자를 배출해 내자, "무언가 부정적인 방법을 사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게 되었다. 영민씨는 과학기술부의 인증을 받은 슈퍼컴퓨터를 통하여 로또 추첨기의 알고리즘을 예측할 수 있다며 100% 합법적인 방법으로 영업을 한다고 반박 하였다.

영민씨는 부정적인 여론을 타파하기 위하여 VIP회원들에게만 제공하던 1등 당첨 예상번호를 국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기로 하였다. 신청은 아래의 이미지창을 통해 가능하며 일체의 과금 없이 100%무료로 번호를 알려준다고 하니 부담없이 신청해보자.

[저작권자 © 데일리토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